Vol. 2026 · No. 2782026.10.05
datadrip

매일 아침, 새롭게 투자받은 한국 스타트업을 선별해 — 왜 주목받는지, 무엇이 다른지, 어떤 시장을 겨냥하는지 정리합니다.

Cover Story

B2B SaaS·Seed Bridge

상세페이지 10분·5만원, 유료 2,600곳 — 후커블에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브릿지를 놓은 이유

AI 상세페이지 제작 에이전트 후커블을 운영하는 펄크럼테크놀로지스가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로부터 금액 비공개 시드 브릿지 투자를 받았다. 2026년 1월 출시 후 9월 기준 누적 가입 기업 1만8,000곳, 유료 결제 고객 약 2,600곳을 확보했다. 프라이머 프리시드에 이은 후속이며 TIPS 추천과 연계됐다.

2026.10.05Seed Bridge 비공개 · 이커머스 AI 에이전트
펄크럼테크놀로지스

In this issue

편집부 선정
헬스케어·Pre-A

의사가 말만 하면 차트가 써진다 — 스튜디오키코, 광고 없이 300곳을 뚫고 Pre-A 를 받다

의사·환자 대화만으로 진료기록을 완성해 EMR 에 넣는 AI 스크라이브 '니어닥'의 스튜디오키코가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스트롱벤처스로부터 Pre-A 투자를 받았다. 광고 없이 출시 2개월 만에 300곳 이상 병·의원에 도입됐고, 차트 작성 시간은 70% 줄었다. 미국이 이미 지나간 카테고리가 한국어 진료실에 처음 열렸다.

2026.10.05
헬스케어·Pre-Series A

의사가 키보드에서 손을 뗀다 — 2개월 300곳이 쓴 '니어닥'에 프리A 세 곳이 붙었다

진료실 대화만으로 SOAP 차트를 써서 EMR에 바로 넣는 앰비언트 AI 스크라이브 '니어닥'이 출시 2개월 만에 300곳 넘는 병·의원에 들어갔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스트롱벤처스가 프리시리즈A에 참여했고 금액은 비공개다. 바이오헬스 메가딜이 빈 3분기에, 도입 수로 증명한 헬스케어 소프트웨어 딜이다.

2026.10.05
헬스케어·Pre-A

진료 대화가 차트가 되는 2개월 — 광고 없이 300곳 병·의원이 붙은 '니어닥'에 프리A 가 들어왔다

앰비언트 AI 스크라이브 '니어닥' 운영사 스튜디오키코가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스트롱벤처스로부터 프리A 투자를 유치했다. 정식 출시 2개월 만에 300곳 이상 병·의원에 도입됐고, 회사는 차트 작성 시간 70% 단축을 내세운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2026.10.05
관악연구소
핀테크·Seed

관악연구소, 모델 대신 '배관'을 판다 — 망분리 전산실에 꿰어 넣은 금융 의사결정 AI 에 서울대기술지주가 시드 3억을 걸었다

2023년 출범한 금융 의사결정 AI 기업 관악연구소가 서울대학교기술지주로부터 시드 3억원을 유치했다. 은행·카드·보험·공공금융에 이탈 방지·채권 회수·정책자금 심사 엔진을 공급하고, 7월 출시한 B2C 플랫폼 GLAB 으로 리테일까지 넓혔다.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단일 고객 기준으로 꿰는 파이프라인이 이 베팅의 핵심이다.

2026.10.04$223,200
AI/딥테크·Pre-Series A

로봇이 아니라 로봇을 돌보는 시간을 판다 — 에스이노베이션스, AMR 운영 자동화에 30억

DGIST 창업기업 에스이노베이션스가 퀀텀벤처스코리아·신용보증기금·대교인베스트먼트에서 30억원 프리시리즈A 를 유치했다. 설치·유지보수·통합 3단계를 자동화하는 AMR 운영 플랫폼 SynK 는 2026년 대만 수출로 해외 진출을 시작했고, 이번 투자금은 제품 고도화와 핵심 인재 확보에 쓰인다.

2026.10.04$2,232,000
AI/딥테크

굴뚝이 아니라 건물 안에서 탄소를 잡는다 — 포네이처스, CES 혁신상 2관왕에 장관상까지

미세조류 광합성으로 공기 중 CO₂를 포집하는 분산형 설비 '힐림'을 만드는 포네이처스가 CES 2026 혁신상 2개 부문과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장비 1대당 연간 약 2톤 포집 추정, 등록 특허 10건, 서울에너지공사 열병합발전 현장 실증 완료가 현재 성적표다. 2027년 상반기 프리시리즈A 30억원을 겨냥한다.

2026.10.04

More from the archive

01
헬스케어

피매치 — 처방이 끝난 뒤의 약 봉투에 점수를 매기다, TIPS 8억이 검증하는 약물안전지수

서울대 교원창업 피매치가 중기부 TIPS 일반트랙에 선정돼 2년간 최대 8억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받는다. 10종 이상 약물을 60일 넘게 쓰는 만성질환자 171만7000명이 놓인 '처방 이후' 공백을 0~100점 약물안전지수로 수치화하고, 건보공단 데이터로 입원·의료비 연관성을 검증하는 것이 과제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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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

온라인에서 흑자 낸 코드잇, 강남역 16개 층을 교실로 바꿨다 — ‘텐엑스 강남’이 겨냥한 화면 밖 수요

온라인 코딩·AI 교육 기업 코드잇이 첫 오프라인 공간 ‘텐엑스 강남’을 열었다. 강남역 인근 16개 층 건물 전체, 600명 이상 동시 수용 규모다. 2025년 매출 307억원·순이익 73억원의 흑자가 로보틱스·피지컬 AI로 과목을 넓히는 이 확장의 밑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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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뱅크샐러드, 가계부에서 코스닥까지 — 매출 77% 성장 뒤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마이데이터 자산관리 앱 뱅크샐러드가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2025년 매출은 260억원으로 전년 대비 77% 늘었고, 조정 EBITDA 적자 폭은 74% 줄었다.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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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켐, SAR 위성 배터리로 TIPS 선정 — 100억 우주 공장 위에 정부 검증이 얹혔다

특수환경용 배터리 기업 일켐이 SAR 위성용 고신뢰성 배터리팩·BMS 개발 과제로 중소벤처기업부 TIPS 에 선정됐다. 지난 4월 경남우주항공국가산단에 100억원 규모 우주용 배터리 제조시설 투자협약을 맺은 데 이어, 생산 인프라 구축과 기술 개발을 병행하는 구조다. 경상국립대 윤석택 교수팀이 위탁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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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딥테크·Seed

가장 비싼 자원은 배우의 시간이 됐다 — 캐스팅으로 흑자를 낸 더블제로가 '쇼티'로 15억 시드를 연다

국내 드라마 제작 편수가 3년 만에 거의 반토막 난 시장에서, 보조출연 캐스팅 플랫폼으로 흑자를 내는 더블제로가 대역의 체형·움직임까지 주연 배우로 바꾸는 AI '쇼티'로 15억원 시드 라운드를 연다. 유료 전환 두 달 만에 5만 달러를 올렸고, 리드 투자자는 아직 비어 있다.

$1,116,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