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새롭게 투자받은 한국 스타트업을 선별해 — 왜 주목받는지, 무엇이 다른지, 어떤 시장을 겨냥하는지 정리합니다.
Cover Story
팬덤은 더 이상 굿즈가 아니다 — 모드하우스에 100억이 붙은 이유
모드하우스는 2025년 매출 323억 원, 연간 앨범 판매량 116만 장, 코스모 누적 가입자 53만 명을 기록했다. 이번 100억 원 시리즈 B 익스텐션은 K팝 IP와 팬 참여 플랫폼을 하나의 운영체제로 묶는 베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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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선정
샌드박스네트워크, 364억원을 찍었다 — MCN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숫자
샌드박스네트워크의 2026년 상반기 매출은 3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2% 늘었다. 광고 비중은 여전히 85%지만, 글로벌 광고·인플루언서 커머스·IP 유통이 동시에 커지며 상장 전 마지막 검증 구간에 들어섰다.

니어스랩, 흑자로 건넌 드론 IPO의 문턱
니어스랩은 2026년 상반기 매출 174억원과 창사 첫 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방산 매출 비중 86%, 자이든 중동 출하 계약 149억원이 피지컬 AI 회사의 체급을 바꿨다.

레디로버스트머신 — 굴착기의 잃어버린 에너지를 회수하는 하드웨어 베팅
레디로버스트머신이 134억원 규모 Series B를 유치하며 누적 투자금 229억원을 확보했다. 현대제철 현장에서 최대 36% 연비 개선을 검증했고, 올해 상반기 매출은 이미 지난해 연간 매출을 넘어섰다.

이노크라스 — 전장유전체 암 진단에 443.5억원이 붙은 이유
이노크라스가 Series B-3에서 443.5억원을 조달하며 누적 투자 1억달러를 넘겼다. 아시아 100개 이상 암 전문 의료기관에서 쌓은 전장유전체 임상 적용 경험을 미국 병원 시장으로 옮기는 것이 이번 라운드의 핵심이다.

심심이의 다음 24년 — 대화 챗봇에서 정서 안전망 에이전트로
심심이가 180억원 규모 정부 에이전틱 AI 과제의 주관기관 4곳 중 하나로 선정됐다. 2002년부터 쌓은 170억 건 대화 데이터가 이제 ‘먼저 감지하고 개입하는 AI’라는 더 무거운 문제로 이동한다.

KG모빌리티에 붙은 1,072억원 — 체리는 왜 한국 SUV 회사를 골랐나
KG모빌리티가 중국 체리자동차로부터 7,500만 달러, 약 1,072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거래의 핵심은 돈보다 공동개발이다. 2027년 초 출시 예정인 SE-10이 양사의 첫 시험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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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렉트스타, AI를 믿는 문제로 코스닥 문을 두드린다
셀렉트스타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누적투자 434억원, 금융·공공 공급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AI 신뢰성 평가라는 새 상장 카테고리에 도전한다.
이노디테크 — 교정 치료계획의 병목에 50억원이 붙었다
이노디테크는 AI 기반 교정 치료계획과 투명교정 솔루션을 앞세운 디지털 덴탈케어 기업이다. 2026년 7월 50억원 투자를 유치했고, FDA·CE MDR 인허가를 다음 관문으로 두고 있다.
아크젠바이오사이온스, 100억원이 붙은 다중항체의 시간
아크젠바이오사이온스가 Series A에서 100억원을 조달했다. Pre-A 40억원을 더해 누적 140억원을 확보했고, 투자금은 AMB 플랫폼 고도화와 파이프라인 R&D, 사업개발에 투입된다.
식신 — 맛집 앱에서 26만 명의 점심 결제 인프라로
식신은 고객사 1,000곳, 하루 이용자 26만 명을 넘긴 기업 식대 플랫폼입니다. 전국 5만여 개 식당 네트워크와 75만 개 식당 데이터를 바탕으로, 아직 디지털화되지 않은 20조 원 식대 시장을 겨냥합니다.
심장 박동을 읽는 AI에 50억이 쌓였다 — 스트레스솔루션의 다음 베팅
생체데이터 기반 디지털 멘탈헬스 스타트업 스트레스솔루션이 MYSC로부터 Pre-A 브릿지 투자를 유치하며 누적 투자유치액 50억원을 넘겼다. TIPS·삼성 C-LAB 등 연속 검증을 발판으로 청소년과 시니어 시장을 동시에 공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