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새롭게 투자받은 한국 스타트업을 선별해 — 왜 주목받는지, 무엇이 다른지, 어떤 시장을 겨냥하는지 정리합니다.
Cover Story
모인, 유럽 EMI 라이선스로 넘은 국경 — 송금 앱에서 결제 인프라로
모인이 한국·일본 핀테크 기업 최초로 EU EMI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EEA 30개국 단일 여권을 확보하며 5,135조원 규모 유럽발 크로스보더 결제 시장을 겨냥한다.

In this issue
편집부 선정
모티프테크놀로지스 — 한국형 파운데이션 모델에 240억이 붙었다
모티프테크놀로지스가 24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외산 오픈소스 구조를 빌리지 않는 독자 설계, 17개 기관 컨소시엄, 300B급 LLM에서 VLA로 이어지는 로드맵이 이번 베팅의 핵심이다.

모티프테크놀로지스 — 240억이 붙은 ‘독자 AI’의 계산
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240억원 규모 시리즈B를 유치하며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속도를 높였다. 17개 기관과 300B급 추론형 LLM을 개발하고, VLM·VLA로 확장하는 로드맵이 핵심이다.
모티프테크놀로지스 — 240억이 붙은 ‘국산 파운데이션 모델’ 베팅
모티프테크놀로지스가 240억원 규모 시리즈B를 유치했다. 300B급 추론형 LLM, 310B VLM, 320B VLA로 이어지는 로드맵은 국내 AI가 단순 응용층을 넘어 모델 레이어를 다시 겨냥한다는 신호다.

워트인텔리전스, 특허 AI에 붙은 165억원 — 오래된 IP 시장의 검색 질서를 다시 묻다
워트인텔리전스는 알토스벤처스 주도로 165억원 규모의 Series B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2015년 창업 이후 특허 AI 한 영역에 집중했고, 현재 약 3,000개 고객과 특허 특화 LLM PlutoLM을 기반으로 8개 상품을 운영합니다.

페더리스AI — 오픈소스 모델 4만 개에 260억원이 붙은 이유
페더리스AI는 4만 개 이상의 오픈소스 AI 모델을 단일 API 키로 즉시 배포하게 하는 서버리스 추론 인프라 회사입니다. AMD Ventures와 Airbus Ventures가 공동 주도한 시리즈A 260억원은, 무료 모델의 시대가 아니라 ‘모델을 실제 서비스에 올리는 인프라’의 시대가 왔다는 신호입니다.

플라우드, ARR 1억 달러를 넘었다 — 화면 없는 AI가 구독 매출을 만든 첫 신호
플라우드는 2023년 설립 이후 170개국에서 AI 노트테이커 200만 대 이상을 판매했고, 출시 2년 만에 ARR 1억 달러를 넘겼습니다. 하드웨어 판매가 끝이 아니라 구매자의 약 50%가 유료 구독으로 전환된다는 점이 이 회사의 핵심 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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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티널, AI 글래스의 눈에 278억원이 붙었다
레티널은 2026년 5월 Pre-IPO 라운드에서 278억원을 유치했고, 누적 투자액은 625억원을 넘어섰습니다. AI 글래스 시장이 전년 대비 98% 성장한 구간에서, 이 회사의 베팅은 완제품이 아니라 광학 모듈이라는 병목에 걸려 있습니다.
모드픽 — 금액 비공개 시드에 담긴 크로스보더 커머스의 운영 레버리지
모드픽은 카카오벤처스와 이화여대기술지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운영 인력 4명으로 누적 거래액 100억원을 만들고, 14개 채널 판매와 AI 통관 자동화를 붙인 점이 이번 베팅의 핵심입니다.
바운드리스 바이오가 사실상 새 회사가 된 날 — 2억3000만 달러가 산 유전자 편집 리셋
바운드리스 바이오는 Serapha Bio와의 합병과 2억3000만 달러 사모 투자를 통해 기존 항암 바이오텍에서 A1AT 유전자 편집 회사로 전환했습니다. 합병 후 기존 주주 지분은 약 3.7%로 줄고, 새 회사는 2029년 하반기까지 SERP-01 임상 2상 완료 및 3상 초기 진입 자금을 확보했습니다.
NHN KCP — 분기 매출 3,449억원이 결제 인프라의 다음 전장을 가리킨다
NHN KCP는 2026년 1분기 매출 3,448억6,000만원, 영업이익 137억8,00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총 거래액 14조4,000억원과 해외 거래액 68.3% 성장이 겹치면서, 결제사는 단순 PG를 넘어 글로벌·스테이블코인 인프라 기업으로 해석될 여지를 만들고 있습니다.
스파크바이오파마, 315억원 Pre-IPO — 임상 2a상이 상장 서사로 바뀌는 순간
스파크바이오파마는 315억원 규모 Pre-IPO 투자를 유치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SBP-401 임상 2a상, PhenoCure™·PPICure™ 플랫폼, 9개 기관투자사 참여가 이번 라운드의 핵심 신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