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새롭게 투자받은 한국 스타트업을 선별해 — 왜 주목받는지, 무엇이 다른지, 어떤 시장을 겨냥하는지 정리합니다.
Cover Story
딥인사이트, 현실 공간을 AI 학습 데이터로 바꾸는 회사 — 정부가 48개월을 걸었다
딥인사이트가 글로벌 팁스 R&D 최종 협약을 맺고 48개월간 50억원의 정부 연구개발비를 받는다. 핵심은 산업 현장을 Sim-ready 3D 데이터로 전환하는 Real-to-Sim 데이터 파운데이션 플랫폼이다.

In this issue
편집부 선정오즈엑스 — 건물을 광고판이 아니라 미디어 운영체제로 바꾸는 실험
오즈엑스가 더인벤션랩의 40억원 규모 광고미디어 펀드 첫 투자처가 됐다. 첫 무대는 광화문광장과 세종대로를 마주한 지플래닛이다.

클레로보틱스 — 자동차 공장 검증을 물류 빈피킹으로 옮기는 62억원의 실험
클레로보틱스가 글로벌 TIPS R&D 일반형 과제에 선정돼 2030년 6월까지 총 62억원 규모 연구개발을 수행한다. 목표는 0.1mm 이하 3D 측정 정밀도, 99% 이상 피킹 성공률, 50W 이하 소비전력이다.
초저전력 AI 칩에 붙은 520억원 — iHW가 엣지 AI의 병목을 겨냥하는 방식
iHW가 시리즈A에서 520억원을 유치하며 누적 투자금 640억원에 올라섰습니다. 인퍼트론은 뉴로모픽 기반 ACiM 구조, 단일 칩 동작, 레거시 공정 구현 가능성을 앞세워 저전력 AI 반도체의 다른 경로를 제시합니다.

디디에이치 — 치과 AI가 미국 VA 문 앞에 선 이유
디디에이치가 스케일업 TIPS에 선정돼 2029년까지 3년간 30억원의 R&D 지원을 받는다. 핵심은 치과용 AI-CDSS와 미국 VA 조달시장 진입이다.

뷰런테크놀로지 — 정부가 4년을 산 자율주행의 다음 검증대
뷰런테크놀로지가 총사업비 64억원 규모의 글로벌 팁스에 선정됐다. 4년간 정부 R&D 50억원과 KAIST 공동연구, KATECH 시험·인증 지원을 묶어 WFM 기반 E2E 자율주행의 해외 실증으로 간다.

오블리뷰, 러닝웨어가 요가복의 다음 전장이 되는 순간
몰든을 운영하는 오블리뷰가 더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2021년 론칭 이후 누적 매출 90억 원, 연평균 성장률 119%를 기록한 러닝·짐웨어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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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파인에 100억원이 붙었다 — 산업 현장의 AI는 화면이 아니라 작업 순서로 내려온다
딥파인은 100억원 규모 Series B를 마무리하며 누적 투자 180억원을 기록했다. 물류·MRO·공공 점검 현장에서 생산성 개선 수치를 만든 공간 AI 기업이라는 점이 이번 라운드의 핵심이다.
위플로 — 드론 품질검사를 하늘에서 생산라인으로 끌어내리는 회사
위플로가 9월 1~3일 라스베이거스 Commercial UAV Expo 2026에서 드론 항법장치 점검·교정 장비를 시연한다. DRQC는 구동부 검사, 항법장치 점검·교정, 배터리 진단을 묶은 EOL 품질검사 솔루션이다.
뉴 아이디, FAST의 배관을 잡은 회사에 붙은 10억원
뉴 아이디가 시리즈 B 라운드에서 1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 30여 글로벌 스트리밍 매체와 400개 이상 FAST 채널, 상반기 수출 750만 달러가 이번 베팅의 핵심 근거다.
애딧앤아크, 피드 광고를 다시 재단한다 — 시드 투자자가 산 것은 ‘오가닉뷰의 계측 가능성’이다
애딧앤아크는 인스타그램 디지털 매거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브랜드 캠페인을 운영하는 AI 광고 스타트업이다. 70개 이상 매거진 네트워크, 289.5만 누적 팔로워, 연쇄창업가 최형빈 대표의 제품 경험이 이번 시드 투자의 핵심 근거다.
애딧앤아크, 팔로워 광고의 낡은 문법을 FEO로 다시 쓰다
애딧앤아크는 70여 개 인스타그램 디지털 매거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브랜드 캠페인을 운영하는 AI 광고 플랫폼이다. 투자금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매쉬업벤처스·카카오벤처스·베이스벤처스·비즈까페가 시드 라운드에 참여했다.